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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LIT 좋은생각

정년까지 롱런하는 인재들의 6가지 특징

안녕하세요? 디엘입니다.


벌써 2018년도 1월이 가고, 2월이 됐습니다.


곧 있으면 설 연휴도 다가오고 이래저래 분주한 요즘이네요.


어느 블로그에 좋은 글이 있어서 퍼왔습니다. 


정년까지 롱런하는 인재들의 6가지 특징이라는 제목의 글인데 재밌게 봐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40~60세를 일컫는 중년들은 힘든 처지에 놓여 있다청춘을 바친 직장에서 언제 나가야할지 모르는 불안감에 휩싸여 있고 점점 버거운 가정 지출은퇴후의 자녀의 출가와 부모의 죽음 등에 이르기까지 인생에서의 변화나 갈등을 겪는 시기이기 때문이다.

 

또한 중년에 들어서고 있고 <일취월장 : 일을 잘하기 위한 8가지 원리> 집필하면서 중년 직장인에 어떻게 하면 도움이 있는지 수십번 고민했다현재 중년 직장인들의 위기를 야기하는 조직 변화 4가지는 다음과 같다.

 

1. 이제 나이가 많다고 대접받는 시대는 지났다과거에는 나이가 갑이였지만 이제는 실력이 있어야 한다실력이 없으면 도태된다.

 

2. 포지션 획득이 어렵다과거에는 중년쯤 되면 ‘’ 하나쯤은 꿰차고 있었다하지만 조직 성장 정체낮아지는 퇴사율조직 노쇠 등으로 인해 중년 인력이 늘어나는 추세로 팀원으로 일하는 경우가 많아지고 있다.

 

3. 가속화되는 지식 진부화의 속도도 위기감을 키운다예전에는 40대의 경험이 훌륭한 자산이 되었으나 급변하는 요즘에는 40 노하우는 노후된 지식일 가능성이 커졌다게다가 최신 지식으로 무장한 젊은 사원들의 치고 올라온다.

 

4. 역할 모델마저 없다이러한 위기는 새로운 현상이기 때문에 뚜렷한 모델이 없다.

 

우리가 사랑하는 드라마 미생의 중년 회사원 오차장도 결국 어쨌거나 회사를 나갔다

그러나 오차장은 말한다. 끝까지 버티라고~!”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위기의 시기에 현역으로 끝까지 버틸 있을까정년까지 롱런하는 인재들의 특징 7가지 대해 알아보도록 하자. 부디 많은 중년 직장인들에게 또한 중년이 직장인들에게도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

 

1. 나이로 대접받기보다 조직에 도움이 되는 사람

현역으로 롱런하는 사람들의 번째 특징은 나이로 권위를 세우지 않는 사람이다나이에 신경 쓰기보다는 회사에 필요한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생각에 초점을 두고 회사와 동료 후배들에게 무엇으로 기여할 있는지를 생각한다 기버(giver) 되어야 한다는 것이다.

조직 심리학자 애덤 그랜트는 인간을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한다첫째테이커(taker)테이커는 자신이 것보다 많이 받기를 바라는 사람이다그래서 이들은 자신이 노력한 것보다 이익이 돌아올 경우에만 전략적으로 다른 사람을 돕는다둘째매처(matcher)대부분의 사람들이 이에 속하는데이들은 손해와 이익의 균형을 이루려고 하는 사람이다이들은 공평함을 원칙으로 삼으며 남을 도울 상부상조 원리를 내세워 자기 이익을 보호한다그야말로 받은 만큼 되돌려 주는 부류이다.셋째흔하지 않는 부류로 기버(Giver) 있다기버는 받은 것보다 많이 주기를 좋아하며타인의 관점에서 자신이 상대방에게 무엇을 있는지를 살피는 사람이다시간노력지식기술아이디어인간관계를 총동원하여 누군가를 돕고자 애쓰는 사람이 주변에 있다면 사람이 기버다.” 

연구에 의하면 성공사다리 상단을 오랫동안 차지하고 있는 사람은 ‘기버이다물론 테이커와 매처도 성공을 한다하지만 기버의 성공은 이들의 성공과는 다르다기버의 성공은 요란하다흡사 폭포가 쏟아져 물이 사방으로 무차별적으로 퍼지듯이 성공을 한다이들이 베풀었던 공로가 되돌아오기 시작하면 시너지가 생기면서 폭발적으로 성공의 길이 열리며무엇보다 성공이 기버 자신뿐만 아니라 주변에 있는 모든 사람에게 급격히 전파된다모두를 이롭게 하는 것이다.

당연히 기버는 오래 살아남을 수밖에 없다.

 

2. ‘반성적 사고 생활화 되어 있는 사람

히틀러와 나폴레옹은 공통점이 많다둘은 거의 모든 전투에서 승리를 거두었지만 러시아 침공에 실패하여 몰락의 길로 들어섰다심지어 이들은 6 22 같은 날짜에 러시아를 침공했다그런데 연전연승한 이들이 러시아에서 패했던 것일까?

겨울을 이용한 러시아의 지연작전이 있었기도 했지만 핵심은 권력자의 무모함 때문이었다둘은 자신의 승리를 확신한 나머지 보급로와 퇴각로에 대한 계획을 제대로 세우지도 않고 전쟁을 시작했다특히 히틀러의 경우 러시아를 아주 빠른 시일 내에 요리할 있다고 생각해 월동 준비조차 하지 않았을 정도였다하지만 상황은 예상과 다르게 흘러갔고 상당한 군인들이 동상에 걸려 제대로 싸울 수도 없었다게다가 패배의 그림자를 감지했을 때조차 이들은 퇴각을 신속하게 결정하지 못했다히틀러와 나폴레옹은 부정적인 ‘승자효과 빠져 가장 중요한 전쟁에서 자신의 영민함을 잃어버리게 것이다.” 

승리가 계속되면 일종의 승자효과라 있는 승리의 선순환 구조가 완성된다승리는 테스토스테론을 분출하고 테스토스테론은 도파민 수치를 올려주며 높은 도파민 수치는 다른 승리를 위한 동기부여를 줌으로써 다시 승리를 쟁취할 확률을 높인다이를 긍정적인 승자효과라고 한다.

그런데 연승이 계속되고 테스토스테론이 활개를 치면 갑자기 부정적인 승자효과가 발휘된다오만해지고 무모해지면 나아가 내가 통제할 없는 것까지 통제할 있다는 착각에 빠지게 된다결국 자신의 위치를 제대로 인지하지 못하고 몰락하게 되는 것이다이를 부정적인 승자효과라고 한다

결국 롱런하기 위해서는 부정적인 승자효과에 빠지지 말아야 하는데 승리가 계속되면 뇌가 변하는 수준의 호르몬이 분비되기 때문에 극복하기가 쉽지 않다그래서 필요한 것이 의도적인그리고 습관화된 반성적 사고이다자신의 부족함을 항상 떠올리고 주변 사람들에게 객관적인 피드백을 지속적으로 요청에 자신을 객관적으로 파악하는 안목을 유지하는 것이다부정적 승자효과를 극복하는 반성적 사고잊지 말자.

 

3. 나만의 경쟁력을 위해 롱런(Long-Learn)하는 사람

정년까지 롱런하는 사람들은 끊임없이 공부하고 노력한다과거에 아무리 훌륭한 성과를 냈다 하더라도 이제는 현실의 실력으로 평가를 받는다혹시 머리가 굳어서 공부가 안된다고 생각하는가? 2006 미국 타임지는 ‘인간의 지식 업무 능력은’ 60세까지 발전한다고 했다하지만 이것도 틀렸다특별한 지병이 없는 이상 죽을 때까지 뇌는 성장한다이를 뇌의 가소성이라고 한다심지어 중년의 뇌는 일생에서 가장 뛰어나다. 40 장기 연구를 통해 밝혀진 사실이다.

중년의 힘에 대해 자세히 알고 싶은 분들은 다음 유투브 강의를 참고하시라.

중년의 가장 뛰어나다 => https://youtu.be/3ulV3YXnZMo

 

4. 새로움에 지적 호기심이 있는 사람

정년까지 롱런하는 사람들은 단순히 열심히 공부하는 것이 아닌 언제나 새로운 변화에 새로움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가진다현재 변화의 속도가 매섭다.

“1920년대에는 S&P 500 포함된 기업의 존속 기간이  67 정도였다. 1955년이 되면 S&P 500 상장한 회사가 살아남는 기간은 45년으로 줄고, 2009년이면 수명이 7년으로 떨어지게 된다기하급수적인 변화의 쓰나미 속에 기업이 적응하는 것이 어려워진 것이다.

세계에서 가장 택시 회사인 우버는 자동차를 대도 갖고 있다세계에서 가장 인기 있는 미디어를 가진 페이스북은 아무런 콘텐츠도 만들어내지 않는다세계에서 가장 값나가는 소매 업체 알리바바는 재고가 하나도 없고세계에서 가장 숙박 업체인 에어비앤비는 부동산이 하나도 없다뭔가 재밌는 일이 벌어지고 있다 ”

경륜이 쌓이고 익숙해지다보면 새로운 시도나 아이디어에 대해 ‘ 해봤어’, ‘몰라서 하는 소리야’, ‘이렇게 해야지라는 말로 자신의 지식의 범주의 안에서만 사고하려고 한다면 결국 도태되게 것이다변화를 받아들이고 변화속에 피어나는 새로움에 대해 언제나 호기심을 갖고 지식을 늘려나가며 자신을 결국 변화시킬 있을 나이를 무색하게 하는 창의적인 사람이 있다.

 

5. 일에 대한 나만의 철학이 있는 사람

회사에서 올인하다가 막상 팀장이나 임원 승진이 안될 모든 바친 나를 조직이 몰라주는가 하는 생각에 불만이나 분노 또는 열등감 등의 부정적 감정을 느끼기 쉽다그러나 롱런하는 인재들은 자신 만의 철학으로 외적 상황에 일희일비하지 않고 어떤 상황에서나 내적 만족을 얻을 있도록 노력한다

피터 드러커는 ‘내가 어떤 사람으로 기억되기 바라는지 질문을 하면서 세상의 변화에 발을 맞추고다른 사람의 삶에 변화를 일으킬 있어야 한다 조언한 바가 있다삶과 일로서의 자신의 진정한 목적의식이 있을 견고히 섰을 있다는 말이다. ‘일하며 얻는 10가지 행복 저자 다사카 히로시는 일에 대한 철학은 현실에 떠내려가지 않기 위한 닻이라고 했다.

 

6. 운과 실력을 구분할 아는 사람

운이 좋아 성공한 것을 실력으로 착각하거나 실력이 부족해 실패를 했는데 운이 없어 실패한 것으로 생각한다면 사람은 답이 없는 사람이다롱런할 확률이 현저히 떨어진다운을 실력으로 착각하면 후에 실패는 필연적으로 것이고 실력을 운으로 착각하면 발전을 기대할 없기 때문이다.

그렇다면 운의 영향력을 어떻게 측정할 있을까?

그렇다면 운의 영향력을 어떻게 측정할 있을까아주 간단한 방법이 하나 있다전문성이 그에 합당한 결과를 지속적으로 보여주기 힘들다면 실력보다 운의 영향력이 크다반대로 전문성이 그에 합당한 결과를 지속적으로 보여준다면 운보다 실력이 크다고 있다이에 대한 하나의 현상으로 아마추어가 전문가를 이기는 비율이 높은 분야는 운의 영향력이반대로 아마추어가 전문가를 이기는 비율이 적은 분야는 실력의 영향력이 크다

외과의사프로 운동선수회계사가 활동하는 분야에서 아마추어가 전문가보다 나은 능력을 발휘할 있는가반복 생산 업무에서 경력 1 차가 경력 30 차의 베테랑보다 나은 능력을 발휘할 확률이 얼마나 있을까이런 분야는 실력이 매우 중요하다.

하지만 주식투자마케팅창업에서는 어떤가경험이 부족한 신출내기가 전문가나 베테랑을 능가하는 경우가 비일비재하다운의 영향력이 크다는 것이다그래서 특히 이런 분야의 성공과 실패를 제대로 분석할 알아야 한다운을 실력으로 착각하는 경우가 다반사이기 때문이다.”

자영업의 경우에는 ‘음식점 실력의 가중치가 높고 ‘편의점 운의 가중치가 높다자신의 하는 일이나 프로젝트에 운과 실력의 영향력을 최대한 정확히 측정할 있을 나은 의사결정탁월한 전략 수립정당한 성과 측정이 가능해진다.

하지만 잊지 말아야 것은 대부분의 일반적인 직장에서의 중요한 일의 성패는 ‘ 가중치가 매우 높은 편이다. 40년이 넘는 기간동안 2만여개의 기업을 조사한 결과 실력보다 운으로 우수한 성과를 유지한 기업이 많다는 사실이 밝혀졌다또한 세계적인 베스트 경영 서적에 등장한 288 기업을 조사한 결과도 마찬가지였다. 288 기업중 겨우 1/4 운이 아니라 실력으로 스타 기업이 것이었다.

운과 실력을 구분할 아는 사람은 겸손하게 자기 자신을 바라볼 알고 상황을 최대한 객관적으로 파악할 있는 인물이다탁월한 능력으로 롱런할 확률이 크다.

물론  6가지 조건을 갖춘다 할지라도 ‘ 없다면 정년까지 롱런할 없을 확률이 없지는 않다하지만 ‘ 통제 불가능한 요소임으로 ‘불운 대해서 미리부터 너무 심각하게 받아드릴 필요는 없다.  주어진 상황을 헤처나가는 것이 중요하다.

그러나 개인적으로 확신하는 것은 6가지 특징이 갖춘 인물이라면 조직에서 나온다 하더라도 ‘일취월장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일에 대한 태도와 실력은 어디가지 않는다. 게다가  6가지 특징은 본인의 노력으로 습득할 있다. 모든 이들이 자신의 노력으로 갖출 있는 것들이다.

글을 보는 (예비)중년들이여, 모두 롱런하시길!!

[출처] 정년까지 롱런하는 인재들의 6가지 특징|작성자 그녀생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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